이 영상은 2017년도 복권기금 실내복지시설나눔숲 사업을 홍보하는 내용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7년도 녹색자금 지원사업 중 신규사업인 실내복지시설나눔숲 분야를 홍보하고 해당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실내복지시설나눔숲 사업은 목재문화진흥원 용역을 통해 추진중입니다.

숲이 주는 특별한 선물. 누구나 누릴 수 있을까요 성장을 돕는 반짝이는 햇빛, 온몸으로 전해지는 상쾌한 공기, 마음까지 시원해지는 숲의 향기. 숲이 주는 건강, 행복, 따스함을 실내에서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내 손안의 숲이 찾아갑니다. 숲이 주는 선물. 복지시설환경 개선사업.
Q) 복지시설환경 개선사업을 어떻게 알게 되셨나요
순천SOS어린이마을 문삼주) 지자체 공무원들이 이 시설을 방문하고 낙후된 환경을 보고 친환경적인 환경 속에서 아이들이 생활했으면 좋겠다고 해서 정보를 주셔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거실은 쉽게 장판이 떼어지고 벽에 있는 페인트가 떨어집니다. 빛바랜 벽과 장판으로 이뤄진 내부시설입니다. 장판이 들려있습니다. 방안은 보라색 벽지가 찢어져 있습니다. 장판을 드니 바닥이 깨져있습니다. 방안의 벽이 움푹 패어져 있고 벽지가 닳아 벽지가 벗겨져 있습니다.)
Q) 복지시설환경 개선사업의 취지는 무엇인가요
복지문화진흥회 이정재 회장) 영유아, 장애인, 노인 등 사회적 취약계층은 신체적, 정신적 제약으로 좋은 숲을 누릴 수 없는 한계를 갖고 있습니다. 소외받는 대상들에게 상시적으로 숲이 주는 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사업의 중요한 취지입니다. 숲이 주는 선물. 이제는 실내로 찾아갑니다!
(6명의 사람들이 순천SOS어린이마을을 고치고 있습니다. 벽지를 모두 벗기고 나무를 잘라 벽에 덧대고 있습니다. 천장에 못질하고 드릴로 고정시킵니다. 방아래 나무를 깔고 있습니다.)
숲이 주는 선물로 과연 어떻게 변했을까요
(입구와 가까운 방의 벽, 천장, 바닥이 모두 나무로 깔렸고 벽 기둥에 나무를 본 딴 조형물이 있습니다. 방안의 벽은 흰색으로 다시 칠해졌고 바닥과 천장에 나무가 깔렸습니다. 거실의 천장과 바닥과 벽에는 나무가 깔렸고 나무의자가 생겼습니다. 다른 방 안에는 바닥과 벽에 나무가 깔렸고 나무 옷장과 나무침대가 생겼습니다. 입구에는 나무미닫이 문이 생기고 나무 신발장이 생겼습니다. 시설 내부 전체에는 벽과 천장에 나무가 깔렸습니다. 프로그램실 벽과 바닥에는 나무가 깔렸습니다. 벽에는 나무로 만들어진 영어 앞파벳 조각이 붙어있습니다. 운동실에는 벽에 나무가 깔렸습니다. 또 다른 프로그램실에는 벽에 나무가 깔렸습니다. 또 다른 방안에는 벽, 천장, 바닥에 나무가 깔렸고 문이 나무로 바뀌었습니다. 나무 의자가 생기고 창틀이 나무로 바뀌었습니다.)
Q) 목재로 바뀐 실내를 보신소감을 말씀해주신다면요
순천SOS어린이마을 김미영) 너무 따뜻하고요, 훤하고, 너무 좋은 것 같아요. 아이들이 좋은 공간으로 잘 쓸 것 같아요.
순천SOS어린이마을 이정순) 침대나 방에 누워 있으면, 음... 냄새만 맡아도 벌써 나무 냄새가 확 나거든요.
순천SOS어린이마을 김형수) 목재를 하고 나서 저도 시각장애인이지만 굉장히 들어올 때 나무향이 참 좋아서 이용자 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시고요.
순천SOS어린이마을 파순애) 모든 편백나무 냄새가 코에 확 와닿아요.
Q) 본 사업에 대한 이용자들의 반응은 어떤가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윤영균 원장) 이번에 저희가 목재로 실내환경을 개선해주는 직접 수행을 해보니까 정말 평소에는 숲을 느끼기에 어려움을 많이 느꼈는데 목재로 실내환경을 개선을 해주니까 늘 숲과 함께 있고, 숲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다고 아주 많이들 좋아하셨습니다. 복권기금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인과 아이, 남성과 여성을 차별하지 않고 누구나 숲이 주는 것을 실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복지시설 실내 나눔숲이 여러분을 찾아갑니다. 숲이주는 선물. 복지시설환경 개선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