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상은 2018년 2월 28일에 산림복지 일자리 확대 및 민간 산업화 촉진, 사람중심 산림복지 거버넌스 구축, 산림복지 인프라 확충, 산림복지서비스이용권(바우처) 운영 활성화에 관한 내용을 담은 것으로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2018 주요업무계획을 알리는 목적으로 만들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한국 산림복지 진흥원의 원장인 윤영균입니다. 만나 뵙게 돼서 반갑습니다.
저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서 2016년 4월에 설립이 되었고 작년도 2017년 2월에 기타 공공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습니다.
그리고 금년 2월 6일자로 준정부기관으로 승격된 산림청 산하의 공공기관입니다.
이것은 산림복지에 대한 국민적 수요가 증대되고 있고 장애인 취약계층 지원, 노인 치매 문제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를 산림복지를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또한 산림복지가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지난 반세기 동안 국민들이 한마음이 되어서 나무를 심고 가꾸어 온 결과 이제 산림은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소중한 우리의 자원이 되었습니다.
저희 산림복지 진흥원은 이렇게 잘 조성된 산림자원을 통해서 다양하고 체계적인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국민의 건강증진, 삶의 질 향상 그리고 행복 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러분들께 저희 산림복지 진흥원에 2018년도 핵심사업 추진 계획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첫째는 산림복지 사업을 통해서 일자리 확대와 민간 산업화를 촉진해 나가겠습니다.
2018년 금년도 말까지 일자리 3000개를 추진하고 2022년까지 일자리 약 5000개 창출에 기틀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주요 내용은 공공 분야인 우리 진흥원 자체로 직무 중심의 ncs 기반 블라인드 채용방식으로 올해 세 번에 걸쳐서 117명 을 채용하고 민간 분야에서는 산림복지 전문업의 창업을 통해서 전문가 고용을 확대하겠습니다.
또한 사회적 경제 분야에서는 지역 전문가를 산림복지 프로그램에 참여시켜 기업과 함께하는 일자리를 확대하겠습니다.
둘째는 사람 중심의 산림복지 거버넌스를 구축하겠습니다.
주요 내용은 지역 사회와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서 산림교육과 치유시설을 운영하고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소비 촉진으로 지역민의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겠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립산림과학원은 영주사과나 풍기인견 그리고 횡성이나 장성 칠곡 등 각 국립숲체원은 지역 농가와 협의회를 구성해서 지역의 상품 먹거리 제공을 통해서 지역과 상생발전 하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산림복지 민관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확대하고 신규프로그램 개발 그리고 인증획득, 금년에 특히 산림복지 상품권 개발 등 국민들의 산림복지 서비스 이용을 다양화 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사회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갖고 있는 산림복지 소외자들도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작년에 15,000명 규모에서 금년에는 2만 5천명으로 확대 하겠습니다.
아울러 금년에 설치되는 산림치유원의 치유 효과 분석 센터에서는 산림치유 환경인자를 전국적으로 조사를 추진하고 치매 전문 연구기관과 협업해서 산림교육과 치유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분석하는 등 전체적으로 보면 다양한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을 통해서 산림복지 수혜인원을 확대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셋째는 미래지향적인 열린 혁신으로 조직의 역량을 강화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저희 산림복지 진흥원 혁신전략인 서비스 품질 혁신, 성장 동력 혁신 그리고 조직문화 혁신을 추진하겠습니다.
또한 국정과제추진을 위한 전담 조직과 핵심 업무 중심으로 인력을 재편하고 준정부기관에 적합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서 조직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이밖에도 대전, 춘천, 나주 숲체원 조성과 신뢰도 높은 국립 수목장림운영, 한국형 산림치유 사례의 국제적 확산 그리고 도시생활권 나눔숲 조성 확대 및 산림청에서 본격적으로 금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과 노령산맥치유 휴양벨트 조성 사업을 적극 지원하는 등 올해 계획된 많은 일들을 차질 없이 그리고 성과있게 추진하겠습니다.
저희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의 임무는 산림복지진흥을 통한 국민행복증진입니다.
국민들과 함께 가꿔온 살림을 온국민이 산림복지 서비스를 통해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습니다.
또한 숲태교부터 유아숲체험, 청소년산림교육, 중장년 산림치유, 회년기의 수목장까지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서비스를 실천하고 제공해서 국민들이 감동하는 행복한 녹색 복지국가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으로 브리핑을 마치고 경청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