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1 - 제1회 산림치유 체험수기 공모 수상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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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

장려상

숲의 고마움을 깨닫다

김상철

“하마터면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값없이 비참한 생을 마칠
뻔 했던 내가 이렇게 다시 삶의 희망을 찾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절물휴양림과 같은 숲이 있고 그 숲의 위대함을 깨닫고
숲을 찾은 나의 현명한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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