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 장려상 숲의 고마움을 깨닫다 김상철 “하마터면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값없이 비참한 생을 마칠 뻔 했던 내가 이렇게 다시 삶의 희망을 찾고 살아갈 수 있는 것은 절물휴양림과 같은 숲이 있고 그 숲의 위대함을 깨닫고 숲을 찾은 나의 현명한 판단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라고 본다.” 숲의 고마움을 깨닫다 | 1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