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 금상 선물 황계숙 “암에 걸려서 인생을 다시 생각하게 됐고, 도시를 떠나 산속에서 살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니 나에게야 말로 암은 커다란 선물이다. 나는 이런 마음들이 바로 병을 이겨내는 원동력이라고 믿는다.” 선 물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