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에서 치유된 그들의 이야기 대상 숲, 어머니에겐 또 다른 자식 조병욱 “자식도 못해주는 걸 자연과 숲이 해주는 것을 보고 얼마나 제가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지던지. 자연은 사람이 못하는 걸 대신해 주고 숲은 환자의 정신적 안정을 위해 다정하게 말벗이 되어주기도 하고 또 환자의 모든 것을 욕심 없이 공유하고 아낌없이 나눠주는 고마운 대상이었습니다.” 숲, 어머니에겐 또 다른 자식 |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