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9 - 에코힐링 8호(2015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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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일상 속으로 나주 영상고등학교 편
숲에서 몸과 마음의 치유를 돕는 피톤치드가 가장 필요한 사람은 입시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다. 그래서 시작된 것이 바로 ‘학교숲 운동’이다.
학교에 나무를 심고 숲을 조성해 아이들이 푸른 자연환경 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게 목적이다. 작년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나주 영산고 학생들의 초록빛 일상을 담았다.
나주 영산고등학교
1966년에 설립되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나주 영산고등학교의 교훈은 ‘큰 꿈’이다.
학생들에게 큰 꿈과 포부를 심어주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온 영산고는 특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왔다.
그 결과 산림청 주관 2014년 전국 학교숲 우수사례 공모에서 학교숲 조성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건물을 타고 오르는 초록색 담쟁이 넝쿨을 비롯해 삭막한 담장 밑 모퉁이 공간에
느티나무, 이팝나무, 산철쭉 등 4천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어 초록빛 가득한 교정을 조성함으로써
학생은 물론 인근 주민들에게 편안한 쉼터가 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