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에코힐링 15호(2017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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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하늘숲추모원 캠핑장에서 5월 20일부터 21
                                        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 1회 캠핑 페스티벌
                                        이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국립하늘숲추모원 이
                                        용자에 대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주
                                        민과의 소통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
                                        련됐으며, 추모원 이용가족과 지역주민 그리고
                                        일반 캠퍼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페스티벌’ 분위기에 맞게 캠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안전 캠핑 교육시간에는 아
                                        이들이 직접 소화기를 사용해 보거나, 온가족이
                                        함께 심폐소생술을 배우기도 했다. 또한 캠핑용
                                        품을 직접 만들어보는 시간도 가졌다. 생수통을
                                        재활용하여 물통을 만들거나 친환경 세제를 만들
                                        며 환경의 소중함을 느껴 보기도 했다.
                                        캠핑의 꽃은 아무래도 ‘캠핑요리’다. 부추로 유명
                                        한 양평 지역의 특색을 살려, 부추를 테마로 한 요
                                        리경영대회가 열렸다. 총 10개 팀이 참가해 각자
                                        의 솜씨를 발휘했다. 아이들은 부추를 비롯해 각
                                        종 요리 재료를 씻고, 아빠와 엄마는 부추요리의
                                        맛과 멋을 살리느라 꽤나 분주한 모습이다. 부추
                                        넣은 닭백숙부터 부추전 등 먹음직스러운 요리가
                                        완성됐다.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결과, 1등은
                                        안성경 씨의 ‘베이컨 부추말이’에게 돌아갔다. 부
                                        추의 아삭한 식감에 베이컨의 짭짤한 맛의 조화가
                                        꽤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새콤한 소스와 노란
                                        파인애플 장식도 큰 점수를 받았다. 안성경 씨는
                                        “부추가 워낙 싱싱하고 맛이 좋아 좋은 점수를 받
                                        은 것 같다”며 “모처럼 야외에 나와 아이들과 즐거

밤 늦도록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우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있는 가족들

                                        제1회 국립하늘숲추모원 캠핑 페스티벌에는 400여 명의 캠퍼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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