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5 - 에코힐링 4호(2014 가을호)

Professional Opinion ecohealing magazine

산림치유효과와 또한 필자는 고려대학교 환경생태공학과 이우균 교수팀과 한양대학교 재활의학과 박시복 교수
기상조건 간의 팀과 함께 ‘산림치유효과와 기상조건 간의 관련성 분석’이라는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이는 보완
관련성 분석 대체의학으로서 자리를 확립해나가는 산림치유를 실현하기 위해 그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한
논문이라고 할 수 있다.
도시에 비해 이 논문에서는 후경부통에 대한 산림치유의 의학적 효과와 기상조건 간의 관계를 분석하고, 산
후경부통의 림치유활동지의 기상분포 경향을 파악하였다. 후경부통이란 오늘날 현대인들의 생활 양식과 밀
치유효과가 높은 접한 관련을 갖는 만성 근골격계 질환 중 하나다. 스마트폰을 비롯한 각종 디지털 기기를 많이
산림의 기상조건은 사용함에 따라 뒷목 부위에 만성적으로 통증을 호소하는 증상으로, 뒷목 부위의 승모근을 포함
도시에 비해 온도가 낮고 하여 목빗근을 경계로 목 뒤쪽에 통증이 있는 것을 말한다.
습도가 높은 상태로 이를 위해 도시와 산림 간 기상자료를 후경부통에 대한 의학적 효과 결과와 함께 비교하였고,
Semi-Variogram이라는 분석방법을 통해 산림 내의 미기상 분포를 분석했다. 미기상이란 지표
확인됐다. 면에서 지상 1.5m 정도의 기층에서 일어나는 미세한 규모의 기상을 이른다. 그 결과, 도시에 비
해 후경부통의 치유효과가 높은 산림의 기상조건은 도시에 비해 온도가 낮고 습도가 높은 상태
로 확인됐다. 이 연구 결과를 실제로 환자들 치유프로그램에 적용할 경우 도시에서만 치유하는
것보다 좋은 결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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