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1 - 2024 에코힐링_봄호_vol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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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프 참여가족의 소감 한마디
국립횡성숲체원 김기윤(아빠, 43) / 이정미(엄마, 42) / 김하진(아들, 9)
하병호 유아숲지도사
안녕하세요, 나는 달팽이 선생님이에요! Q 참여 계기는 무엇인가요?
숲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까요? A (아빠) 평소에도 전국 곳곳의 자연휴양림 등을
흠뻑숲 캠프는 특히 애정을 많이 쏟은 프로그램입니다. ‘흠뻑숲’ 방문하며 온 가족이 함께 숲속에서의 휴식을 즐
이라는 이름도 제가 아이디어를 낸 부분인데요. 아이들이 숲과 기는 편이에요. 횡성 주변도 종종 왔었는데 이번
자연의 매력에 흠뻑 빠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습니다. 요즘은 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 모집 소식을 알게 됐
아이들이 숲에 가는 일이 줄면서 흥미와 관심을 잃은 것 같아 고 처음으로 국립횡성숲체원에 방문하였습니다.
많이 아쉬운데요. 친근하고 즐겁게 숲을 받아들이면 좋겠습니다.
‘달팽이 선생님’으로 불리며 아이들과 소통하고 있는데 보람도 Q 캠프에 참여한 소감에 대해 들려주세요.
정말 커요. 서울경기권을 비롯해 타지에서 오시는 참가자분들 A (엄마) 깊은 자연 속에서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
이 많은데, 1회에 그치지 않고 두 달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방문
하시는 경우도 있어서 감사함을 느낍니다. 또 오고 싶다는 말을 은 언제나 즐거운 것 같습니다. 계절에 따라 섬
들으면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더 원동력이 생겨요. 세하게 변화하는 자연의 모습을 알아차리는 일
도 참 즐겁죠. 이번 기회에 동물을 관찰하고 식
참가자 단체사진 물의 숨은 이야기를 듣는 등 색다른 체험을 해서
만족도가 높아요.
Q 가장 즐거웠던 순간을 꼽는다면?
A (하진) 개구리와 개구리알을 관찰한 게 제일 좋
았어요. 멀리서 바라보는 것뿐 아니라 개구리알
은 직접 만져도 보고 관찰통에 옮겨 담아서 돋보
기로 확대해서 볼 수도 있어서 신기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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