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1 - 에코힐링 12호(2016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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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TRA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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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바람과 돌의 노래를 들어라

  울릉도는 한마디로 예측불허의 섬이다.
  아무리 철저하게 여행계획을 세워도 세찬 비바람 한점이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된다.
  제때 섬에 들어가고 나오는 것만으로도 운이 좋았다며 만족할 정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섬에 들어가면 누구나 울릉도 매력에 빠져든다.
  울퉁불퉁 거친 절벽과 기암괴석 그리고 쉴 새없이 부는 바람만 가득한 곳.
  하지만 그 곳에 갖가지 희로애락의 사연이 담겨 있다. 많은 이들이 마음 졸이면서도 울릉도 배를 타는 이유다.  

  글+사진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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