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9 - 에코힐링 12호(2016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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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진국수는 탈을 쓰고 건진국수란?
양반의 허세를 풍자했던 탈춤
마당에서 출출할 때 건진국수는 하층민들이 탈을 쓰고 양반의 허세를 풍자했던 탈춤마당에서 출출
먹었던 별미다. 할 때 먹거나 농사일 새참으로 먹었던 별미다. 밀가루와 콩가루 반죽으로 만든
칼국수를 익힌 후 찬물에서 건져냈다고 하여 건진국수라 불린다. 밀가루와 콩
가루를 3:1의 비율로 섞어 반죽한 다음 얇게 밀어 가늘게 채를 썰고, 장국은 예
로부터 꿩이나 은어를 삶아 국물을 우려냈으나, 요즘엔 멸치나 다시마로 육수
를 우려낸다. 여기에 애호박과 쇠고기, 계란, 김 등의 고명을 얹어 먹는데, 단백
질, 지방, 칼슘, 비타민이 골고루 들어 있어 영양이 풍부하다. 특히 안동에서는
국수와 함께 넉넉한 인심이 담긴 조밥과 배추부침 등을 함께 먹을 수 있다.
건진국수 맛있게 만드는 비법
➊ 국수 반죽 시 밀가루와 물의 비율은 3:1
➋ 국수가락이 서로 달라 붙지 않도록 반죽할 때 식용유 살짝 넣기
➌ 더욱 쫄깃한 면발을 위해서 반죽을 치댄 후 냉장고에 두기
건진국수
여국시 개먹고프면앉으이소!
건진국수는 국수 면발과 장국 그리고 고명과 양념장이 잘 어우러
져야 제대로 된 맛을 느낄 수 있는 음식입니다. 특히 밀가루와 콩
가루로 만든 면발은 입에 들어가면 살살 녹을 정도로 얇아야 하
고, 삶은 후 찬물에 끈기없이 깨끗하게 씻어야 깔끔한 맛이 나지
요. 여기에 각종 재료로 만든 고명은 풍부한 영양과 식감을 보장
하여 환자나 노약자의 영양식으로도 손색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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