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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산림복지 10대 주요 뉴스                                                   2019 에코힐링 겨울호 Vol. 25



 2019년 한 해 동안 산림복지 분야에서 일어난 주요 뉴스 10개를 선정해 소개한다.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 국제 심포지엄 개최
                                                     산림청이 4월 3일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
                                                     최했다. 이번 행사는 독일, 호주, 중국, 불가리아, 일본,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의 전문
 국립하늘숲추모원 개원 10주년 행사 개최
                                                     가를 비롯해 25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산림치유와 지역 상생에 관한 사례와 경험을 공
 국내 유일의 국립수목장림인 국립하늘숲추모원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9월 7일 경기도 양평
                                                     유하는 한편, 국립지덕권산림치유원 조성과 역할 등 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추억이 머무는 숲, 사람을 품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국립
 하늘숲추모원의 현재와 미래를 재조명하는 한편, 장례문화 인식개선 공모전 수상작과 추모
 객의 수기를 담은 작품 전시 공간이 마련되어 의미를 더했다.


                                                     제2호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지정
                                                     산림청이 순천만 국가정원에 이어 7월 12일 울산 태화강 지방정원을 우리나라 제2호
 6가지 테마로 떠나는 ‘숲나드리’ 운영                               국가정원으로 지정했다. 국내 최초의 수변생태정원인 태화강 지방정원은 6개 주제로
 코레일 및 지역의 다양한 민간주체 등이 함께 참여하여 전국의 숨어있는 산림관광 명소와 코   29개의 세부 정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오염되었던 하천을 복원시키고 자연자원을 보
 스를 발굴하는 6가지 테마로 떠나는 숲나드리 여행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국내    전하면서 도시재생 성과를 거두는 등 태화강 정원의 생태적 가치를 인정받아 국가정원
 아름다운 숲과 지역 관광자원을 결합해 새로운 방식으로 운영된 숲나드리는 참가자들의 뜨거    으로 지정됐다.
 운 호응 속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산림의 공유 가치를 창출하는 좋은 성과를 거뒀다.


                                                     국립대전숲체원 개원
                                                     중부권 대표 산림복지시설인 국립대전숲체원이 10월 17일 개원했다. 국민이 올바른 산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
                                                     림 지식을 습득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국립대전숲체원은 강당, 세미나실, 숲
 산림청이 3월 7일 국립산림치유원에서 괴산군, 울진군, 인제군, 진안군, 평창군과 산촌거점
                                                     속도서실, 식당, 무장애길 데크로드, 숙소 등의 시설이 갖춰져 있다. 또한 유아들이 숲에
 권역 육성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특화된 산림
                                                     서 자유롭게 뛰어놀며 자율성과 창의성 등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아이(兒) 좋아 숲’ 등
 자원과 잠재자원을 연계시켜 순환적으로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협력함으로써 산촌거점권역
                                                     유아 특화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육성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FOREST101],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
 자연휴양림 원스톱 예약시스템 ‘숲나들e’ 서비스 개시                       국립횡성숲체원이 개발한 [FOREST101] 프로그램이 환경부 우수 환경교육 프로그램으
 전국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  로 지정됐다. [FOREST101]은 대안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숲을 통한 행복 증진과 사회
 가 12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개시됐다. 공공서비스혁신사업의 일환으로 구축된 숲나들e에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발됐으며, 산림교육 프로그램 최초로 학교 정규 교과에 편성되었
 서는 유명산, 천보산, 팔공산 등 총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 예약이 가능  다. 뿐만 아니라 국제산림연구기관연합이 주최한 산림교육 우수사례 국제 경진대회에서
 하며 모바일로도 이용이 가능하다. *누리집: www.foresttrip.go.kr       세계 1위를 수상한 바 있다.




                                                     [에코힐링],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은상 수상
 JTBC 미래교육특별기획 ‘유년의 숲’ 프로그램 방영
                                                     [에코힐링]이 2019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 공기업 출판물 혁신분야에서 은상
 JTBC 미래교육 특별기획 유년의 숲 프로그램이 11월 21일 방영되어 국내 유아교육의 현실
                                                     을 수상했다. 올해 아시아-태평양 스티비 어워즈에는 아시아-태평양지역 16개 나라에
 을 점검하고 생태유아교육에 대해 생각해보는 장을 마련했다. 산림청이 후원해 제작된 유년
                                                     서 9백여 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치열한 접전 끝에 [에코힐링]이 산림교육치유 분야
 의 숲 프로그램 제1회에는 배우이자 가수인 양동근 씨 가족이 출연해 숲에서 체험하는 현장
                                                     를 일반인에게 쉽고 흥미롭게 풀어내며 독자들과 적극 소통한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아 은
 을 소개하는 한편, 덴마크 숲유치원 현장도 생생하게 소개해 관심을 끌었다.
                                                     상이라는 쾌거를 이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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