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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사회가 더 건강해지는 날을 꿈꾸며

정명희 대표는 일상에서 지친 이들이 숲을 회복의 공
간, 치유의 공간, 신나는 놀이터이자 안락한 쉼터로 즐
길 수 있게 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자
한다. 특히 장애인 돌봄 가족을 위해 장애인과 형제자
매, 부모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을 끊임

없이 고민하고 있다. 진심이 담긴 칭찬과 격려, 부족함
없이 지은 농사의 기쁨이 가족과 또 다른 가족들 간의
커뮤니티까지 단단히 묶어줄 것으로 기대한다.
궁극적으로 숲명상드림㈜은 힐링 전문업체로 발돋움해
전국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보급하는 선구자 역할을 하
는 것이 목표다. 취약 계층이 심신을 회복하고 온 사회
가 더 건강해지는 날을 꿈꾸며 정명희 대표는 팀원들과

머리를 맞대고 계속해서 새로운 체험을 구상 중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들로 숲명상드림㈜만의 따스한 색깔
을 확고히 잡아나갈 것이다.

“더 잘하는 업체들도 많겠지만 우리와 똑같은
업체는 없잖아요. 우리만의 개성으로 프로그
램들을 매뉴얼화 해서 멘토링과 컨설팅으로
그간의 경험을 널리 나누고 싶어요.”

완두콩 백설기 만들기 체험 텃밭을 가꾸는 장애아동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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