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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 행복을 전파하는 숲명상드림㈜

산림복지전문업이자 예비사회적기업인 숲명상드림㈜
은 2020년 한국임업진흥원이 후원하는 산림일자리발
전소의 ‘그루경영체’로 시작됐다. 처음 5명이 마음을 맞
춘 이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고민을
이어왔고, 올해 처음으로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선정되

어 활동 반경을 더욱 넓히게 됐다. ‘치유’를 테마로 다채
로운 프로그램을 만들고 진행하는 중이며 장애인 돌봄
가족부터 사회복지사, 시니어 등 폭넓은 대상에게 숲에
서의 알찬 시간을 선물한다. 코로나19 확산 시기와 겹
쳐 일상의 회복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에 특히
힘써왔으며 체험에 필요한 교구재를 제작·판매하는 등
산림 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모습
역량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다.

체험의 힘으로 더 풍부하게 채워지는
일상을 꿈꾸다

정명희 대표는 ‘힐러를 꿈꾸는 꿈 많은 여성’이라며 스
스로를 소개한다.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건강한 치유
프로그램을 정착시키기 위해 그녀는 숲의 자원을 적극
적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경남 창원에서 요가원을 운영
하던 정명희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한 다중이용시설 집

합금지에 따라 시련을 겪었지만, 동료의 제안으로 숲
속 요가 명상을 시작했고 자신부터 바로 세우기 위해
정명희 대표 마음을 다잡았다. 이 과정에서 숲의 혜택을 몸소 느꼈
고 본격적으로 숲해설을 공부하며 더 많은 이들이 숲에
서 치유 받기를 꿈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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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마음을 길러나가는 회복 탄력성이 중
요해요. 하루 동안 잘 노는 것을 넘어 일상에
돌아가서도 체험을 통해 얻은 에너지로 힘차
프로그램 참여가족에게 시범을 보여주는 모습 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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