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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리에 마친 개막식

개막식은 부천군의 문화활동 동아리 ‘부천숲짱타’의 신나는 난타 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소개
영상에 이어 서광희 추진위원장의 개회 선언까지 속도감 있게 진행됐다. 유아숲사랑단 활동
영상은 전국에서 활동 중인 유아숲사랑단의 이야기를 함축하여 울림 있게 전달하였고 박수를
이끌어내기도 했다. 참석한 내빈들의 축사가 이어진 후에는 남성현 산림청장이 무대에 올라
개회사를 전했다. 6월 9일을 대한민국 ‘어린이숲날’로 제정하기 위한 당부와 함께, 숲에서 뛰노는

숲교육의 중요성을 설파했다. 숲이라는 소중한 생명자원을 아이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발도 약속했다. 개막식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탄소중립실천 퍼포먼스였다.
환경파괴로 생기를 잃어가는 지구를 유아숲사랑단 활동을 통해 지켜낸다는 내용으로, 아이들이
무대 위에서 실감 나는 ‘지구(숲)지킴이’ 공연을 선보였다. 또한 온라인으로 동시 진행되는 행사인
만큼 실시간으로 경기지회와 부산지회를 연결해 생생한 유아숲교육대회 현장을 공유했다.

식전 난타공연
내빈과 함께하는 탄소중립실천 퍼포먼스

참석 내빈 단체사진

남성현 산림청장의 개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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