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4 - 에코힐링 15호(2017 여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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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흙마당에서는 다양한 곤충을 관찰하고 꽃향기도 맡으며
                    자유롭게 시간을 보낸다. 누군가 여치 한 마리를 손으로
                    잡자 우르르 몰려들었다. 조심조심 한 명씩 만져보며 생
                    명의 소중함을 느낀다. 이제, 아이들 모두 비가 되어 보
                    는 시간이다. 유아숲지도사가 구름이 만들어지는 과정,
                    비가 내리는 이유를 설명한 후, 아이들은 돌계단에 올랐
                    다. 모두 빗방울이 되어 폴짝폴짝 뛰어내린다.
                    점심식사를 위해 식당으로 이동하는 길에도 꽃이름
                    을 배우고 직접 향기를 맡아보는 아이들. 숲에서 신
                    나게 뛰어 놀아서인지 골고루 잘 먹는다. 아이들은
                    다음에도 또 오고 싶다며 활짝 웃었다. 아이들의 밝
                    은 웃음 속에 수업은 즐겁게 마무리됐다.

숲에서 표정이 한층 밝아진 아이들  점심식사 배식을 직접 하는 아이들

Information 2

                      국립칠곡숲체원 ‘숲속의 집ʼ 오픈

                             국립칠곡숲체원 숲속의 집 14개동이 6월 1일 오픈했다.
                             총 4가지 타입으로 설계된 숲속의 집은 복층으로 이뤄진
                             단독 숙박시설로, 기존의 숙박동과 함께 자연 속에서
                             편안한 휴식과 힐링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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