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56 - [23호]2019+에코힐링+여름호-최종본-고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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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의  행복 파트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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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숲에서의   더 나은 숲교육을 위해 한데 뭉치다  걸었어요. 그러다 주변 숲해설가 선생님들과 우리의 힘    생 및 신청한 성인들이 원하는 곳으로 찾아가 실시하는

 꿈 같은 추억’을 드립니다  드림숲은 2017년 11월에 설립된 부산의 산림복지전문  으로 산림복지전문업에 뛰어들어 보자고 뜻을 모아서 드  숲교육 프로그램이다.
 업체이다. 사단법인 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에서 활동하
                                                               “부산경남숲해설가협회 소속 숲해설가들이 모여 만든 단
               림숲을 만들게 됐죠.”
 던 숲해설가 7명이 힘을 합쳐 탄생했다. 그 중심에 서있  분명한 뜻이 있었기에, 드림숲은 설립 직후부터 힘찬 달  체인 만큼 전문성이 높다고 자부해요. 바로 이 점이 드
 부산 드림숲
 는 장영미 대표 또한 숲해설가로서 6년 넘게 활동한 베  음박질을 시작했다. 작년에는 부산 사상구·사하구·북  림숲의 안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어요. 지
 숲에서 느끼는 편안함과 행복을 많은 사람들과
 테랑. 산림청 및 지자체 산림복지전문업이 직영사업에서   구·기장군 등 네 개 지자체의 민간위탁사업을 수행했  금은 상근 17명, 비상근 15명 등 총 32명의 숲해설가 선
 나누고 싶었다. 뜻 있는 숲해설가들이 장영미 대표를 중심으로
 민간위탁사업으로 바뀌자, 시대 흐름에 맞춰 시민들에게   고, 올해는 사상구·사하구·북구·남부지방산림청의    생님들이 활동 중이신데요. 모두 강한 사명감과 자부심
 한데 뭉쳤고, 활동 1년여 만에 산림청으로부터 최우수 산림복지
 양질의 숲해설·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나섰다.  민간위탁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표적인 프로그램은 ‘유  으로 최고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전문업체로 선정됐다. 숲과 함께 꿈 같은 추억을 선사하고 있는
 드림숲의 이야기다.  “숲해설가 활동에 앞서 나비 전문가로 활동했어요. 둘째   아숲’과 ‘찾아가는 숲’. 유아숲은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  있습니다.”

 글+사진 편집실  아이가 다니던 초등학교에서 자연교육 프로그램 특색사  집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유아숲체험장에서 진행한다.
 업으로 진행했는데요. 이를 계기로 나비 연구가들을 찾  특히 사상구에서는 유아숲 전담 사업을 진행하고 있기에   세밀하게 조율한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
 INFO
 아다니면서 열심히 공부했고, 부산에서 열리는 나비 표  매주 10개 반, 200여 명의 아이들이 오감체험 및 관찰 활  드림숲은 이곳만의 차별화된 특화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
 드림숲
 본 전시 및 행사도 여럿 치렀죠. 그러다가 우연히 부산경  동을 통해 스스로 자연을 알아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다. 키워드는 ‘곤충’이다. 곤충은 숲의 빼놓을 수 없는 일
 위치: 부산광역시 사상구 사상로147번길 41
 문의: 051-313-8468  남숲해설가협회에 나비 강의를 갔는데, 숲을 주제로 함  한편 나머지 세 곳에서는 오전에 유아숲, 오후에 찾아가  원이지만, 일부 편견과 선입견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주
 주요사업: 유아숲, 찾아가는 숲, 산림바우처, 기관직무연수, 숲탐험대
 누리집: cafe.daum.net/dream333  께 활동하시는 모습이 좋아서 그 길로 숲해설가의 길을   는 숲을 진행한다. 찾아가는 숲은 이름 그대로 초중고 학  목받지 못한 분야이다. 장영미 대표는 나비 전문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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