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7 - (36호) 에코힐링 가을호 단면_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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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기술 접목 환경 데이터 수집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산림복지와 정보통신기술
(ICT)을 접목하여 수동적인 업무 프로세스와 한정
된 인프라를 디지털, 자동화로 전환해 고품질 서비
스를 강화하고 있다.
(환경정보) 사물인터넷(IoT)을 기반으로 실시간 산
림환경 기상인자 측정 센서를 도입해 시설 위치와
수종, 시간대별 기상인자(온·습도, 미세먼지 등 10
개)를 실시간으로 측정할 수 있게 되었다. 고객의
주요 활동 장소를 따라 산림치유원 내 측정 센서를
5개 지점에 설치했으며, IoT 센서를 통해 실시간으
로 기상환경 인자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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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T 환경측정 센서는 국립산림치유원(’20년), 국
립장성숲체원·치유의숲(’21년), 국립양평치유의숲
(’22년) 등 8개 기관에 설치되었으며, 한국산림복지
진흥원은 해당 IoT 측정장비를 이용한 데이터 축적
을 통해 기상환경 빅데이터화를 진행하고 있다.
기상환경 빅데이터는 산림 분야 데이터(프로그램,
임수종 등)와 융합 서비스모델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말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상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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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10(미세먼지), PM-2.5, 온/습도,
조도, 자외선, 폭염,
소음, 진동, 풍향, 풍속 1 장성숲체원 데크로드에 설치된 IoT 환경측정 센서
2 치유원 잣나무 숲길에 설치된 IoT 환경측정 센서 데이터
3 IoT 장비를 통해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민간 기상기업의 데이터를 연계해 데이터 모델을 개발하고 서비스
도심-산림 기상 주간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수집된 기상환경 데이터를 시각화해 산림환경의 이점을 직관
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돕고 있다. 기상환경 데이터는 산림빅데이터거래소(www.bigdata-forest.kr)를 통해
예보 서비스
무료로 개방하고 있으며, 해당 주간예보 서비스는 민간기업 홈페이지(weather.kweather.co.kr)를 통해 국
민에게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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