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62 - (36호) 에코힐링 가을호 단면_최종

녹색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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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과 밧줄과 놀며 이야기하며

(사)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

놀이는 지위나 나이에 상관없이 누구나 똑같이 즐길 수 있다. 어린아이도 어른도, 눈치 보지 않고 (평가
받지 않고)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즐기는 것이 놀이다. 이러한 놀이의 즐거움을 오롯이 느낄 수 있는 곳
이 숲이다. 자연물이 놀이의 교구가 되고 자연에서 풀어내는 생태 놀이활동을 통해 저마다의 방식으로
어울리는 놀이를 찾아가면서 참다운 삶의 가치를 찾도록 도와주는 일, ‘(사)한국숲밧줄놀이연구회’가 숲
에서 행하고 있는 일들이다.

ECO HEALING 2022 AUTUMN VOL_36 62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