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4 - 2024 에코힐링_봄호_vol42
P. 24

숲 보러 가자                    DAY 2      AM 09:30  AM 11:00
북카페에서 보내는 여유로운 휴식시간                            북카페 방문    밸런스 테라피

                                           AM

                                           숲속 북카페에서의 휴식
                                           창밖의 숲을 마음껏 만끽하다

                                           “몸과 마음을 모두 충전하는 시간이에요.”
                                           둘째 날, 정갈하게 차려진 아침식사를 마치고 은오네 가
                                           족은 국립산림치유원의 필수 코스인 숲속 북카페(카페인
                                           더숲)를 찾았다. 유리창으로 둘러싸인 2층 규모의 공간
                                           에 봄 햇살이 가득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다. 대표메뉴인
                                           ‘숲 크림라떼’는 수제 크림과 쑥 시럽, 에스프레소가 더해
                                           져 달콤하면서도 씁쓸한 풍미가 일품이다. 2층에는 잔잔
                                           하게 흘러나오는 클래식과 함께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
                                           이 있다. 벽면을 두른 책장에는 다양한 책이 빼곡하게 꽂
                                           혀있다. 아이들을 위한 그림동화책과 생태백과사전은 물
                                           론 어른들을 위한 인문교양 서적들도 선택의 폭 넓게 갖
                                           춰져 있었다. 은오는 품에 안겨 아빠가 읽어주는 동화에
                                           귀를 기울이기도 하고 요리조리 책을 구경하다가 궁금한
                                           책을 들어 엄마에게 가져다주기도 했다. 잔잔하고 평온
                                           한 시간이었다.

                                                         국립산림치유원을 밝게 물들이는 벚꽃로드

데크로드에서 추억을 남기는 가족의 모습
2 4 ECO HEALING 2024 SPRING VOL_42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