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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 7:00                            DAY 2                            편안한 분위기 속에서
숲에서 말하다(토크쇼)                                                        대화를 나누며 위로와
                                                                    응원도 받았어요.
                               PM
                                                                                                   다함께 설렘 가득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숲에서 말하다(토크쇼)                                                                                               AM
깊은 공감으로 채워진 시간
                                                                       숲을 거닐다(숲태교 걷기, 체조와 족욕)
두 번째 프로그램은 참가자와 연구진이 도란도란 둘                                            휴식과 운동의 조화로 에너지를 얻다
러앉아 편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이었다. 지원동                                            국립산림치유원 수치유센터 앞에 마련된 잔디마당에
기는 물론이며 이번 여행에서 기대하는 점, 임산부                                            서 진행한 세 번째 프로그램은 시원하고 깨끗한 아침
로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궁금증까지 다양한 소                                            공기를 마시며 몸을 상쾌하게 푸는 시간이었다. 적당한
재로 진솔한 이야기가 오갔다. 자신만의 스토리를                                             경사 지형을 활용하여 운동 효과가 높은 걷기 자세를 다
소개하는 표정에서는 설렘이 느껴졌고, 첫날이지만                                             양하게 배웠고, 통나무 위에 앉아 하늘을 바라보며 여
숲속에서 느낀 행복한 순간들을 들뜬 목소리로 공유                                            유롭게 휴식하기도 했다. 또한 물소리 정원에서는 나무
하기도 했다. 입덧이 줄어든 것 같다는 체험 소감부                                           에 기댄 채 배에 손을 올리고 아이의 태동을 느끼며 교
터, 부모님과 재방문하고 싶다는 소감, 뱃속의 아이                                           감하는 시간도 있었다. 쌓인 피로를 푸는 족욕 체험도
에게도 꼭 좋은 영향이 있으면 좋겠다는 바람까지                                             이어서 진행됐다. 탁 트인 숲의 경치를 눈에 담으며 참
생생한 소감이 이어지며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가자들은 하체 근육을 이완하고 디톡스 효과를 누렸다.

자연 속에서 맞이하는 아침  제대로 움직이고 제대로                                                                                                                           23
                쉬는 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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