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12 - 에코힐링 5호(2014 겨울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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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가 품고 있는 국민의 기대와 희망을 모아
1/f 흐름 새로운 변화를 시작합니다.
국민 한 분 한 분을 위해
나뭇잎은 ‘대기 중의 탄산가스’와 ‘뿌리에서 빨아올린 물’을 반응시켜서 특별한 내일을 준비합니다.
이산화탄소를 탄소로 바꾸는 탄소동화 작용을 한다. 이는 대자연에서 얻은 개인의 행복이 커질수록 함께
에너지 흐름을 무한정으로 목재의 생체 리듬 속으로 끌어 들이는 것이다. 강해지는 새로운 대한민국
이러한 에너지 흐름은 목재 표면에서 나이테를 통해 쉽게 볼 수 있다. 그 희망의 새 시대를
나이테는 지역, 태양광, 바람, 온도 등 자연계의 다양한 현상에 좌우된다. 정부3.0이
고로 동일한 게 있을 수 없다. 하나하나가 모두 생물진화의 비밀을 안고 있다. 함께 열어가겠습니다.
목재 무늬도 마찬가지다. 목재세포 절단면의 요철, 조재와 만재의 연하고 딱딱함,
도관과 가도관 세포의 변화, 표면과 내부에서 나오는 각종 파동 등 목재에는
커다란 에너지가 ‘1/f 흐름’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렇듯
목재는 우주 에너지가 집결된 ‘1/f 흐름’이 충만해서
인간의 쾌감각을 최대로 끌어 올리는 건강한 소재이다.
지금부터라도 건축계에서 목재가 품고 있는
‘1/f 흐름’에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그래서 건강한 소재인 목재를 건축물 내부로 끌어들여
현대인의 자연결핍증을 해소해 주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