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35 - 에코힐링 4호(2014 가을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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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ING SPACE ecohealing magazine
자연
상태로
돌아가자!
힐리언스
선마을
혈액순환이 가장 원활하게 이루어진다는 힐링이라는 어휘가 소비되기 시작한 것은 언제부터였을까. 죽는 날까지 건강
해발 250m. 하게 사는 웰-다잉과 건강하게 나이 드는 웰-에이징이 강조되기 전, 건강한
그 고지에 지형과 식생을 살려 길을 내고 상태로 머무는 웰빙이 사회적 화두인 때가 있었다. 그때 이미 자연주의 신경
쉬어갈 수 있는 집을 지은 자연환경마을이 있다. 정신과 의사 이시형 박사는 웰빙을 위해서는 힐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강
다양한 건강교육과 체험프로그램으로 조했다. 잘 살기 위해서는 도시생활에서 필연적으로 발생하는 스트레스를 잘
질병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도록 관리해야 한다는 것. 사회가 발달하면서 경제적으로는 윤택해졌지만 삶의 만
도와주는 <힐리언스 선마을>. 족도는 떨어졌고, 평균수명은 연장됐지만 건강수명은 그에 비례하지 않는다.
<힐리언스 선마을>은 자연과 건강교육, 이에 이시형 박사는 국민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명상전문교수, 운동전문
체험프로그램이 결합된 국내 1호 사립 치유의 숲이다. 가, 임상 영양사 등의 전문가들과 함께 건강수명 연장을 위해 실용적이고 과
학적인 운동, 영양, 명상 노하우를 연구했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식습관,
writer 이미선 운동습관, 마음습관, 생활리듬습관의 생활습관 개선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자
연환경마을인 <힐리언스 선마을>에서는 이 프로그램들을 체험할 수 있다.